[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에서 언택트(Untact)시대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운영중인 현장학습 모임 ‘사이버 STORM’이 경찰청 최우수 현장학습 모임에 선정되었다고 6일 밝혔다. 경찰청 주관, 전국 112개 현장학습 모임(7,046명 활동)을 대상으로 활동실적 및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전북경찰청 ‘사이버 STORM’ 등 전국 5개팀이 최우수 현장 학습모임으로 선정되었다. 특히, 신종 수사기법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그램 및 다크웹 상의 마약류 판매상을 검거하는 등 신종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성과를 거둔 부분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김광수 사이버수사대장은 “최종 선발된 현장학습 모임의 활동실적·성과 자료는 일선에서도 우수사례로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사이버 치안전문가 양성을 통해 책임수사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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