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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경찰청, 추석연휴 5대범죄 34.3%↓ 112신고 5.2% 감소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19:05]

강원경찰청, 추석연휴 5대범죄 34.3%↓ 112신고 5.2% 감소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0/05 [19:05]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강원지방경찰청(청장 김규현)은 지난 9. 21.(月)부터 10. 4.(日)까지 14일간 추석 명절 종합치안활동을 추진했다.

올해 추석 명절 기간 일 평균 5대 범죄는 34.3%, 112신고는 전년 대비 일일평균 5.2%가 감소하는 등 사회적 이목을 집중시키는 큰 범죄 발생 없이 평온하고 안정적인 명절을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혼잡 예상지역에 선제적으로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일시점 469명, 순찰차 221대) 하고, 암행순찰차 3대 등을 운용하는 등 교통관리를 실시함으로써 소통 확보 및 국민 불편 해소에 주력하였다.

그 결과 연휴가 증가(5→6일)하였음에도 전년에 비해 교통사고 발생은 1%(101건→100건), 사망자는 50%(6명→3명), 부상자는 15.2%(164명→139명) 각각 감소했다.

특히, 금융기관(785개소)과 귀금속점(266개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에서 정밀진단 및 점검(884회)을 실시하고 심야·새벽 운영 등 범죄에 노출되기 쉬운 편의점(1,198개소)에 대해서는 지역경찰에서 시설진단(3,284회)을 실시하였다.

또한, 지역경찰 자원근무·의경중대·협력단체 등 지원경력을 집중투입(16,780명), 가시적 순찰 강화 등 범죄예방을 위해 노력했다.

경찰은 금은방·편의점 등 다액 현금 취급업소의 업주 및 주민 대상으로 범죄예방·신고요령을 홍보(1,441)하여 자체 방범역량을 강화하고, 주요범죄 FTX(24회)도 실시하여 강력범죄 발생에 대비하였다.

강원지방경찰청에서는 추석 연휴 마지막 날까지 범죄 예방 및 안전한 교통관리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국민 여러분들이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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