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신생아 두개골 손상 의식불명에 빠뜨린 간호사 등 3명 검찰 송치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10/05 [09:42]

신생아 두개골 손상 의식불명에 빠뜨린 간호사 등 3명 검찰 송치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10/05 [09:4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근무하는 산부인과내에서 임신 및 업무스트레스 이유로 생후 11일 된 신생아를 학대하여 의식불명에 빠뜨린 간호사 등 3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5일 부산동래경찰서는, 업무상과실치상,학대,아동복지법 등 위반 혐의로 간호사 A씨(여,30대), B씨(여,20대, 간호조무사)를 검찰에 기소의견 송치 하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이 병원 원장 C씨에 대해서도 아동복지법,의료법 위반 혐으로 기소의견 송치 하였다.

이들은 지난 해 2019년 10월 5일부터 20일간 부산 동래구 소재 한 산부인과내에서 임신 및 업무스트레스 이유로 생후 11일된(女)신생아를 학대하여 두개골 손상으로 의식 불명에 빠뜨린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지난 해 10월 고소장을 접수 받아 병원CCTV 분석, 관계자 수회 조사, 의료관련 전문 기관 3개소 의견 청취 후 피의자들을 긴급 체포하여 구속영장을 신청하였으나 기각되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