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경북지방경찰청(청장 윤동춘 치안감)에서는 지난 9월 21일부터 10월 4일까지 14일간 ‘추석명절 종합치안대책’을 추진하여 평온하고 안정적인 추석 명절 분위기를 유지했다고 4일 밝혔다. 그 결과 경북 도내 전체 범죄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15.1%, 살인?강도 등 5대 범죄는 16.9%가 감소하였다. 경북경찰은 추석 특별방범기간 동안 금융기관과 현금 다액취급업소, 편의점 등에 대한 범죄예방진단과 홍보활동으로 범죄예방을 하는 한편, 가정폭력재발 우려 가정에 대한 전수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피해자 발생시 전문기관에 연계하는 등 피해자 보호조치에 노력하였다. 또한, 고속도로?국도?지방도 혼잡구간 총 46개소와 공동묘지 28개소에 대한 실시간 교통정보 제공과 함께 혼잡장소 주변에서의 소통 위주 교통관리를 적극적으로 시행하는 등편안한 귀성?귀경길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 윤동춘 경북경찰청장은 “이번 추석명절을 평온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는 우리 경북도민의 높은 치안활동 참여의식과 관심이 있었기 때문이었다.”고 강조하면서,지역주민과 함께하는 공동체치안 활성화를 통해 더욱 안전한 경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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