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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끼가 보는 앞에서 어미개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60대 입건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20/09/18 [21:03]

새끼가 보는 앞에서 어미개 둔기로 수차례 때려 살해한 60대 입건

정해성 기자 | 입력 : 2020/09/18 [21:03]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신이 키우던 풍산개가 사료를 주면 물려고 한다는 이유로 새끼가 보는 앞에서 둔기로 머리를 수회 때려죽인 60대가 경찰에 입건됐다.

18일 부산사상경찰서는, 동물보호법위반으로 A씨(60대)를 소환 조사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8일 오전 9시 40분경 부산 사상구 소재 자신의 집 옥상에서 4년 전부터 키우던 개(풍산개,암컷)를 둔기로 머리를 수회 때려죽인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112신고를 접수하고 현장 출동하여 현장 등 증거 확보하는 한편, A씨에 대해 동물보호법위반으로 소환 조사예정 이라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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