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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자살하기 위해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우다 화재가 발생했다. 2일 광주서부경찰서에 따르면 A씨(28세)는 지난 1일 오후 7시경 광주 서구 금화로 소재 월드컵 경기장 북문주차장에서 자살을 하기 위해 자신의 SM5 차량에 번개탄을 피워 놓고 있던 중 조수석에 불이 붙어 차량일부를 소훼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소방과 공동대응으로 화재를 진압 하였다. 조사결과 A 씨는 이날 자살을 위해 번개탄을 피우고 있던 중 차량에 불이 붙어 화재가 발생하였다고 진술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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