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올 한해 질서를 저해하는 각종 민생침해 및 생활적폐사범, 조직폭력배 등 집중 단속을 펼쳤다. 그 결과 국가보조금 횡령사범, 보이스피싱 범죄, 채용비리사범, 조직폭력배, 사무장 요양병원 등 적폐사범 수사로 2,556명을 검거, 105명을 구속하였다. 특히, 2016. 9월 발족한 의료범죄 수사팀은 2016년 ∼ 2019년까지 의료법위반 사범과 요양급여를 부정 수급한 의료생협, 의료재단, 요양병원 등 총 35개의 의료기관(79명,구속2)을 단속하여 전국의 단속 실적 중 56.8%를 차지했다. 적발 편취 금액이 6,123억원 상당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 집계 전국 1위의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습니다. 검거사례는 조직폭력배들이 범죄단체를 결성하여 중국 현지(쑤저우 등 8개 지역) 10개소에 기업형 조직을 두고, 4년간 금융기관, 검사 등 사칭 수법으로 85억 상당을 편취 한 보이스피싱 조직 총 관리자 등 121명 검거했다. 또한, 야산에 음식 폐기물 1만 2천톤을 불법 매립 13억 6천만원상당의 부당이득을 취한 무허가 폐기물 처리업체 대표 등 11명을 검거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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