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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16:48]

전북경찰청, 사랑의 연탄 봉사활동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2/19 [16:4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경찰청(청장 조용식)에서는, 19일 전주시 완산구 동서학동 일대에서 청장 및 직원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어려운 이웃에게 성금을 기부하고, ‘사랑의 연탄 봉사’ 활동을 펼쳤다.

전북경찰청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차원에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670만원을 모금하여 연탄 8,300여장을 구입, 동서학동에 거주하는 소외계층에게 연탄을 직접 배달하며 지역사회에 대한 나눔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

조용식 전북경찰청장은 “연말연시 업무에 바쁜 직원들이 많이 참여하여 이웃 사랑을 실천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면서 “직원들의 노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조금 더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소외된 이웃에게 관심을 갖고 작은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따뜻하고 믿음직한 전북경찰이 되겠다”고 하였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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