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부산경찰청, 내년 1월말까지 동남권 협의체 가동 음주운전 집중단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19 [10:56]

부산경찰청, 내년 1월말까지 동남권 협의체 가동 음주운전 집중단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2/19 [10:56]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부산경찰청(청장 김창룡)은, 19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음주운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동남권(부산,울산,경남)협의체를 가동 매주 금요일 합동으로 시도간 연결도로 진?출입 차량에 대해 일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며, 항만?기내 등 음주운전단속 사각지대에 대해서도 불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점심시간대 택시 화물차 등 사업용차량 운전자 이용이 많은 기사식당 등 첩보를 수집하여 반주운전 의심차량 및 관광지 등산로 주변 등 취약지역에 대하여 기습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최근 3년간 22?04시 음주사고가 전체의 42.4% 차지하여 심야 새벽시간대 유흥가 등 취약장소 이면도로에 대해 30분 단위로 이동하며 ‘스폿’ 이동식 단속을 실시한다.

고속도로 입?출로(TG)휴게소 등에서도 새벽시간대 대형차량집중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경찰청 관계자는 연말분위기에 편승하여 음주운전우려가 높은 만큼 음주운전 근절을 위하여 모든 억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