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대전경찰청, 유관기관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2/05 [17:59]

대전경찰청, 유관기관 이륜차 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 개최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2/05 [17:59]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경찰청은, 5일 오전 교통회의실에서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유관기관·배달대행업체 대표자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는 김환권 경비교통과장, 정남수 대전고용노동청 산재예방지도과장을 비롯해 대전시청?안전보건공단 관계자, 배달대행업체인 바로고?제트콜?런닝맨 대표자 등이 참석했다.

빠른 배달서비스를 위해 보도를 주행하거나 신호위반, 안전모 미착용 등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아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각별한 주의를 기울여 줄 것을 요청하였다.

경찰에서는 교통법규 상습위반 운전자의 업주에게도 과태료가 부과되는 도로교통법 양벌규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소속 배달종사원을 상대로 안전운행을 교육하는 등 책임·감독을 철저히 하도록 당부했다.

김환권 경비교통과장은 배달업계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이륜차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함께 모인 만큼 앞으로 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줄 것을 강조하였다.

한편, 제트콜 대전사업본부 김현태 본부장은 “앞으로 ‘빠른 배달’보다는 ‘안전한 배달’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이 기사 좋아요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