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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유성경찰서, 서민 대상 3不 사기 강력 단속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1/05 [16:32]

대전유성경찰서, 서민 대상 3不 사기 강력 단속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1/05 [16:3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유성경찰서(서장 심은석)는, 5일 오전 서민들을 불안ㆍ불신ㆍ불행하게 하는 소위 3不 사기 관련 T/F팀 회의를 개최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집중 단속활동을 벌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능범죄 수사팀과 사이버 범죄수사팀 등 전문 수사관 5명을 보강함과 동시에 경찰수사인력 34명을 집중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사기범죄 예방을 위해 유성구청 등 관공서ㆍ기업체ㆍ연구기관ㆍ노인정 등을 대상으로 피해사례 및 예방법을 적극 교육ㆍ홍보하는 한편, 각종 인터넷 상 물품 사기범들에 대해서는 압수수색영장을 발부받아 끝까지 추적 검거할 방침이다.

경찰은 3불 사기로 보이스피싱 사기ㆍ인터넷 물품사기ㆍ취업사기ㆍ보험사기 등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심은석 서장은 “최근 범죄의 양상이 강력범죄에서 서민을 괴롭히는 사기범죄 등으로 변화하는 추세인 만큼 수사경찰을 집중 투입하여 3불사기 범죄를 예방하고 安心ㆍ信賴ㆍ幸福한 사회의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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