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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둔산경찰서, 치안인프라 확충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가져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17:02]

대전둔산경찰서, 치안인프라 확충 위한 지역치안협의회 가져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31 [17:02]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둔산경찰서(서장 김종범)는, 31일 오후 3시 서구청 3층에서 장종태 서구청장 등 30여명이 모인 가운데 서구 지역치안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대전광역시 서구지역치안협의회는 서구지역의 법질서 확립과 주민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기 위하여 서구청, 구의회,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세무서 등 주요 기관과 아동·청소년·여성·장애인 분야 전문가, 교육·언론 관계자, 안전예방 관련 사회단체 대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여하여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는 협의체이다.

이날 회의는 실종아동 등 사전예방 및 지원을 위한 조례제정과 다양한 수법으로 변화하고 있는 보이스피싱 피해 방지를 위한 기관 간 협력방안 등 둔산경찰서에서 발의한 5개 안건이 논의되었다.

이 자리에서 김종범 서장은 주취범죄 엄정대응 등 치안정책의 방향에 대하여 설명하면서, 특히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안전한 서구를 만들기 위해 기관간 협조를 당부하였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평소 서구 발전을 위하여 헌신하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협의회를 개최하게 되어 감사드리며, 논의된 안건들은 실무협의회를 거쳐 심도 있게 논의하여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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