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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경찰청, 제62주년 112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정해성 기자 | 기사입력 2019/10/31 [13:08]

전북경찰청, 제62주년 112의 날 기념행사 열려

정해성 기자 | 입력 : 2019/10/31 [13:08]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조용식)은 31일 오전 10시, 112종합상황실에서 조용식 전북청장과 상황실 요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2주년 112의 날’을 기념하는 케익커팅 행사를 가졌다.

조용식 전북청장은 “전북치안의 심장부인 112가 살아있어야 도민의 안전을 수호할 수 있다”면서 112역할의 중요성과 역할을 강조했고, “도민의 안전과 관련된 신고접수와 현장조치는 한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컨트롤 타워 역할”을 당부했다.

112종합상황실에서는 긴급상황 발생시 사고장소를 정확하게 알려주어야 신속하게 경찰이 출동할 수 있다며, 긴급신고 앱을 이용하여 신고하거나 휴대전화 GPS를 꼭 활성화 해주어야 신고자 위치가 확인되어 신속한 출동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또한 외부에서 신고시 특정한 지형?지물이 없는 경우 주변 전신주를 찾아 관리번호(상단부 8자리)를 알려주거나 등산로나 천변산책로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알려주면 신고자 위치 확인이 가능하다고 한다.

허위신고는 위급한 다른 긴급신고 출동 지연과 경찰력 낭비를 초래하고 현장 경찰의 업무 집중도와 긴장감을 떨어뜨려 부실 대응하는 부작용 등 심각한 피해를 발생시키므로 관련 법률에 따라 예외없이 처벌하는 등 엄정대응하고 있다며 시민들도 112긴급신고에 대한 허위?장난 신고는 절대하지 말 것을 당부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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