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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외신문=정해성 기자] 대전중부경찰서(서장 이동주)는 증가하는 보이스피싱 범죄 예방을 위해 대전·충청권 도시가스 공급업체인 씨엔씨티에너지와 함께 보이스피싱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특히, 가스요금 고지서의 첫장에 “저금리 대출이라며 수수료를 요구”, “공공기관이라며 금전을 요구”, “나도 모르는 소액결제 문자 발송” 등 보이스피싱의 주요 수법을 적은 문구를 게재하기로 했다. 경찰은 씨엔씨티에너지가 대전권 약 32만 가구에 도시가스를 공급하는 업체인 만큼 보이스피싱 예방효과가 상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외신문 / 정해성 기자 hsj311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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